집 살 때 드는 비용은 집값 잔금과 부대비용으로 나누어 확인하세요. 같은 세금이 두 번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빈 자금계획표와 견적 중복 계산 예시를 제공합니다.
집값과 대출 한도가 맞아도 잔금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세금과 중개보수, 등기·대출·입주 비용은 지급처와 필요한 날짜가 다릅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주택 매매에서 빠뜨리기 쉬운 비용을 정리하고, 견적서를 자금계획표에 옮기는 순서를 안내합니다.
① 취득하면서 내는 세금
취득세와 지방교육세, 조건에 따른 농어촌특별세를 확인합니다. 주택 수·가격·면적·취득일·감면 요건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므로 매매가격만으로 세액을 확정하지 마세요. 생애최초 감면도 본인과 배우자의 이력, 대상 주택과 사후 요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먼저 취득세 계산과 감면 확인 항목을 살펴보고, 최종 신고세액과 납부 일정은 물건 소재지 시·군·구 세무부서에 확인하세요. 감면 여부가 확정되기 전에는 예상 감면액을 이미 확보한 현금처럼 계산하지 않습니다.
매매계약서의 인지세도 별도로 확인하세요. 대출약정의 인지세와 서로 다른 문서에 대한 비용입니다. 공식 매매계약·인지세 안내에서 과세 대상 문서와 면제 여부·기한을 확인한 뒤, 법무사 견적에 포함됐는지 대조해 계획표의 해당 비용 항목에 한 번만 반영하세요.
② 중개보수: 거래금액 구간부터 확인
주택 중개보수는 거래 유형과 거래금액에 따라 상한요율과 한도액이 달라집니다. 해당 시·도 조례의 범위 안에서 중개사와 실제 지급액을 협의합니다. 상한요율은 반드시 내야 하는 고정 요율이 아닙니다.
| 주택 매매·교환 금액 | 상한요율 | 한도액 |
|---|---|---|
| 5천만원 미만 | 0.6% | 25만원 |
| 5천만원 이상~2억원 미만 | 0.5% | 80만원 |
| 2억원 이상~9억원 미만 | 0.4% | 없음 |
| 9억원 이상~12억원 미만 | 0.5% | 없음 |
| 12억원 이상~15억원 미만 | 0.6% | 없음 |
| 15억원 이상 | 0.7% | 없음 |
2026-09-10 확인한 서울시 공식 중개보수표 기준입니다. 다른 지역은 해당 시·도 조례를 확인하세요. 물건과 중개사무소 소재지가 다르면 중개사무소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도 조례가 기준입니다. 임대차·오피스텔·토지에는 이 표를 그대로 적용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 매매가가 5억원이면 상한요율 0.4%로 계산한 보수는 200만원입니다. 실제 협의 금액과 부가가치세 포함 여부는 별도로 확인합니다. 계약 전에 “적용 구간·협의 요율·부가세·총 지급액”을 기록해 두세요. 매매·전세·월세 중개보수 계산 예시에서 거래 유형별로 이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③ 등기비용: 세금과 법무사 보수를 분리
법무사 견적에는 취득세 등 세금, 국민주택채권 할인부담액, 등기신청수수료, 증명서 발급비와 법무사 보수가 함께 들어갈 수 있습니다. 총액 전체를 법무사 수수료로 보면 비교가 어렵습니다.
취득세를 자금계획표에 따로 적었다면 법무사 견적 총액에서도 같은 세금을 빼야 중복 계산을 피할 수 있습니다. 채권을 즉시 매도할 계획이면 액면 매입금액과 실제 할인부담액도 구분하세요. 등기비용 견적 비교와 서류 확인 순서에서 항목별 질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④ 대출비용: 승인액보다 실제 입금액 확인
금융기관에 대출 승인액, 잔금일 실행 가능액, 비용 차감 후 실제 입금액을 각각 물어보세요. 인지세·보증료·채권 관련 비용 등 본인이 부담하는 항목과 은행 부담 항목을 나눈 실행 내역을 요청합니다. 금액과 부담 주체는 해당 대출 약정과 상품 안내로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비용을 차감한 순입금액을 계획표에 적었다면, 이미 차감된 비용을 다시 현금 필요액에 더하지 않습니다. 기존 대출 상환액이나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다면 해당 금융기관의 잔금일 기준 내역으로 확인하세요.
⑤ 입주비용: 지급 시점까지 나누기
이사·청소·수리·가전·가구 비용과 관리비·공과금 정산, 선수관리비 승계 여부를 확인합니다. 수리 견적은 포함 범위와 추가 비용 조건을 기록하고, 계약금과 완료 후 지급액을 구분하세요. 입주 전 하자·시설 확인표를 먼저 살피면 견적에 빠진 작업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운로드: 집 매수 자금계획표
빈 서식입니다. 노란 입력칸에 본인 금액을 적으면 추가로 준비할 현금이 계산됩니다. 발생하지 않는 비용은 0, 아직 모르는 비용은 빈칸으로 둡니다. 미입력 항목이 있으면 “입력 필요”로 표시합니다.
| 기입 순서 | 확인할 자료 |
|---|---|
| 매매대금·기지급액 | 계약서와 이체 내역 |
| 대출 순입금액 | 금융기관 실행 안내 |
| 부대비용 확정액 | 세금 안내·중개보수 협의·법무사 견적 |
| 지급처·일정·포함 여부 | 각 담당자 확인과 견적서 |
| 사용 가능한 자기자금 | 지급일에 실제 인출·이체 가능한 자금 |
견적 중복 계산 예시
아래는 계산법을 설명하기 위한 가상 금액이며 세율이나 표준 견적이 아닙니다. 취득 관련 세금 550만원, 중개보수 200만원, 세금 550만원을 포함한 등기 견적 630만원을 받았다면 세 항목을 그대로 더한 1,380만원은 중복 계산입니다. 세금 550만원 + 중개보수 200만원 + 등기 견적 중 세금 외 80만원 = 830만원으로 분리합니다. 대출·입주비용은 별도입니다.
서식에는 세금 550만원, 중개보수 200만원, 등기 공과금·채권과 법무사 보수에 합계 80만원을 나눠 적습니다. 견적서가 이를 나누지 않았다면 담당자에게 세부 내역부터 요청하세요.
계획표를 채운 뒤 확인할 일
계약 조건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면 매매계약 전 확인 순서부터, 비용과 지급처가 정해졌다면 잔금일 서류·송금 확인표로 이동하세요. 예상액과 확정액이 달라지면 차액만 고치지 말고 지급처·기일·증빙도 함께 갱신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집값의 일정 비율만 더 준비하면 되나요?
일률적인 비율로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세금·대출·수리 조건이 다르므로 항목별 견적과 실제 대출 순입금액을 확인하세요.
법무사 견적의 세금을 별도로 더해야 하나요?
같은 세금이 견적에 포함됐다면 한 번만 반영합니다. 납부를 대행하는지, 견적에 단순 안내만 한 것인지도 확인하세요.
중개보수 표 확인일: 2026-09-10. 이 글과 서식은 자금 준비를 돕는 일반 안내입니다. 개인별 세액은 관할 세무부서, 등기 서류는 등기소·법무사, 대출 실행 조건은 금융기관에 본인 자료로 확인하세요.






